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산학협력단(단장 한정원 교수)은 11월 22일 오후 1시에 부산가톨릭대 대학본부관 6층 제1국제회의실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규재 교수), 금정구태권도협회(협회장 정우수)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염철호 부총장, 한정원 산학협력단장, 김예진 국제교류처장과 부산외국어대학교 신규재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최영준 사회체육학과장, 금정구태권도협회 정우수 협회장, 정기정 부회장, 김동철 사무국장, 부산광역시 의회 이준호 시의원, 금정구 백종원 의원실 신상윤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염철호 부총장은 협약 이후 기관 간 논의를 거쳐 실효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대학 및 지자체, 태권도협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신규재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태권도를 통해 우리 나라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금정구태권도협회 정우수 협회장은 금정구 소재의 태권도장을 활용한 외국인 유학생의 유입으로 협회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희망했다.
부산광역시 시의회 이준호 의원도 이번 협약이 선언적 협약이 아닌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을 태권도장으로 유입되고 경영을 통해 태권도 산업을 유지 할 수 있다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우리 문화유산을 더 가치있게 바꾸기를 기대했다
이번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가톨릭대와 부산외국어대, 금정구태권도협회는 ▲협약기관 같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 교류와 소통 증진 ▲외국인 유학생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 ▲상생발전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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