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우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선혜)는 지난 11월 26일 우암동 복합청사 1층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부중앙 새마을금고, 우암동 새마을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우암장학회, 통장협의회가 후원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 적십자사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135세대에 전달했다.

우암동 새마을부녀회 윤선혜 회장은 “오늘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돕고 함께하는 우암동의 따뜻한 정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