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진주시, 배달앱 ‘배달의 진주’ 대금 정산 지연 …소상공인들 경영 부담 가중

500여 개소 2억300만 원 대금 정산 지연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진주시는 ‘배달의 진주’ 앱 대금 정산 지연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주시는 ‘배달의 진주’ 앱 대금 정산 지연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제공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외식업지부, 소상공인연합회, 가맹점주 대표, 진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앱 ‘배달의 진주’ 미정산 대금 회수 방안과 앞으로 대응 절차 등을 논의했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21일 외식업지부 대표자 등과 함께 운영사인 ㈜스마트마켓서비스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대금 정산을 독려하고, 미 이행 시 법적 조치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배달의 진주 앱 대금 미정산금은 500여 개소에 2억 300만 원이다.

배달앱 배달의 진주는 지난 2021년 4월 출시해 운영사에서는 배달 앱 구축·운영과 가맹점 모집·관리를, 진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과 각종 이벤트 추진 등 홍보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운영사는 정산 업무 담당자 퇴사, 수동화된 정산 방식 등으로 정산이 지연됐다.

또 정상적인 대금 정산주기는 결제일 후 7일 이내였으나, 지난 8월부터 정산 기간이 지연되면서 운영사 자금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결국 운영사는 경영 악화로 지난 8일 자로 배달 앱 운영을 종료하고, 미정산 대금은 이달 30일까지 정산을 완료하기로 했다.

가맹점주 대표는 간담회에서 “정산 지연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금 정산이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약속한 기한 내에 대금 정산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 중”이라며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배달 앱 홍보를 위해 사용됐던 사업비를 내년부터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에 투입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5. 5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6. 6'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7. 7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8. 8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9. 9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10. 10[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5. 5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4. 4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5. 5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6. 6[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8. 8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9. 9‘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10. 10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7. 7[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8. 8부산 영도구 주택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50대 남성 2명 화상
  9. 9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10. 10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