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제일교회(담임목사 박병진)가 11월 24일(주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653만5천원을 전달했다. 이 발전기금은 양정제일교회에서 “고신대학교 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진행하여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를 향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금액은 주일 오후예배에서 전달하였으며, 이날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이 양정제일교회 오후예배에서 ‘다음세대-미래와 희망(렘 29:11-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정제일교회 박병진 담임목사는 “고신대학교를 통해 많은 주의 청년들이 꿈을 꾸고 비전을 펼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함께 그리스도를 본받아 신앙과 인격이 아름담게 성숙하는 영적 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정기 총장은 “양정제일교회가 마음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기금은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 그들의 꿈과 비전을 이루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하나님께서 양정제일교회의 사랑과 섬김에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도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양정제일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다음세대를 위한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양정제일교회와 고신대학교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협력을 통해 많은 청년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귀한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