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드림향상교회(담임목사 이하식)가 9월 29일(주일)을 고신대주일로 드리며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225만 원을 후원했다. 드림향상교회는 2019년도에 향상교회에서 분립 개척하여 건강한 중소교회를 지향하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기 위해 힘쓰는 교회이다. 이날 주일연합예배에 이정기 총장이 드림향상교회를 방문하여 “다음세대-미래와 희망(렘 29:11-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드림향상교회 이하식 담임목사는 “영혼을 구원하며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사명을 함께 잘 감당해나갔으면 한다. 고신대학교가 믿음의 후배들을 잘 양성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학교를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주일로 특별히 섬겨주신 드림향상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다음 세대를 향한 사명과 비전을 잊지 않고 실천하시는 교회의 헌신이 고신대학교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이 귀한 후원과 사랑에 힘입어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드림향상교회는 2024년을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삿 2:10)”를 표어로 삼으며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고신대주일 역시 교회의 다음 세대를 향한 뜨거운 열망이 담긴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 세대를 세우는 드림향상교회의 열심, 그 결실이 다가올 하나님 나라를 풍성하게 채우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