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는 제23대 지부장과 사무처장에 조경선(44·사진) 만덕중 교사와 박은정(36) 인지초 교사가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28일 실시된 전체 조합원 투표 결과(투표율 73.19%) 찬성 96.6%를 득표했다. 조 당선인은 전교조 부산지부 역사상 첫 여성 지부장이다. 두 당선인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이와 함께 실시된 전교조 위원장단(위원장, 사무총장) 선거에서는 기호 2번 박영환·양혜정 후보가 투표율 69.21%, 득표율 50.13%로 당선됐다. 양 당선인은 현 부산지부 사무처장으로, 전교조 부산지부 소속 조합원 역사상 첫 전교조 위원장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