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지자체가 대학 지원하는 ‘라이즈’…부산 본격 시작

市, 경제진흥원 등 8개기관 협약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12-04 19:07:38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퍼블릭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

부산시와 관계기관이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라이즈는 지역혁신 중심의 대학 지원체계로, 정부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주도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청 전경. 국제신문DB
시는 4일 시청에서 부산라이즈센터와 ‘부산 퍼블릭 라이즈 얼라이언스(BPRA)’를 출범시키고 지역 혁신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이준현 부산라이즈센터장을 비롯해 8개 지역 혁신기관장이 참석했다.

BPRA는 시와 부산라이즈센터를 중심으로 8개의 지역 혁신기관(부산경제진흥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문화재단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부산연구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이 협력, 대학·산업계·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통합지원체계다.

이날 협약은 부산형 라이즈 사업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고, 시와 대학 사이의 획기적인 소통 채널을 사전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형 라이즈 추진을 위한 사업수행, 성과관리, 환류체계 구축 등에 지역 혁신기관이 힘을 모은다는 취지다. 기관마다 지역대학과 연계할 수 있는 전문영역 부분에 협력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한다. 또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함께 조성한다.

오는 16일 열리는 ‘부산시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의’에서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 등을 심의, 이달 말 실행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지역대학의 특성화 전략이 반영된 대학별 라이즈 계획을 공모·선정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부산형 라이즈를 운영한다.

박형준 시장은 “BPRA는 기존 개별 사업의 한계를 넘어 대학·산업계·지역사회가 하나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부산형 라이즈의 시작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전문성 있는 공공기관과 지·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만의 특화된 라이즈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9. 9李대통령 “경제 뚜렷한 회복세…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10. 10민주·혁신 합당론 재부상…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6. 6[뭐라노] 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
  7. 7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8. 8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9. 9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0. 10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8. 8광주 ‘통합’·부산 ‘연합’…영호남 시민단체, 초광역 상생 대안 모색
  9. 9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10. 10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