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3동(동장 김성희)은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연산3동 위원회와 연산중앙교회로부터 사랑의 성품을 기탁받았다.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연산3동 위원회(위원장 박두금)는 11월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행복연제 나눔냉장고에 밑반찬 6종(고기볶음, 멸치볶음, 오뎅볶음, 잡채, 계란말이, 시금치나물) 60통(2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 받은 밑반찬은 청장년, 어르신 등 균형잡힌 식사를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 및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연산중앙교회(담임목사 최성석)는 지난 4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양곡 100포(2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성석 담임목사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주위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다”며 “정성껏 마련한 이 양곡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양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은 후원받은 물품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등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등 10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