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괘법동(동장 이정아)은 지난 3일 자매결연 기관인 순창군 복흥면이 교류 8주년을 맞이하여 상호 간의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간 공동 발전을 위하여 괘법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2016년 자매결연을 맺고 복흥면의 오미자 축제와 괘법동의 한마당 축제 때 상호 초청하고 방문하며 교류해 오다 코로나19로 단절된 후 5년 만에 만남인 만큼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괘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석자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동 기본현황 소개 및 주민자치위원회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사상생활사박물관을 견학하며 사상의 역사를 알아본 후 제1호 지방공원으로 지정된 삼락생태공원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원기 괘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복흥면과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교류가 다시 재개되어 너무나 기쁘고 내년에는 괘법동이 복흥면 축제 때 방문하여 상호 교류가 더욱 더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복흥면과 괘법동의 자매결연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