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회는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수회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령 선포, 역사 왜곡, 경제 질서 파괴 등 다양한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고 강력하게 비판하며,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교육자의 사명이라며, 윤 대통령의 행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한다”라고 주장하며 즉시 퇴진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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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외대 전경. 부산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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