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에 독수리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을 갖춘 스마트 복합쉼터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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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에 독수리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을 갖춘 ‘견내량 독수리 스마트 복합쉼터’<조감도>가 조성된다. 거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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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견내량 독수리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견내량은 거제시와 통영시를 잇는 거제대교 아래의 좁은 해협이다. 매년 겨울이면 몽골에서 날아온 독수리가 월동을 위해 먹이가 풍부한 이곳을 찾아 장관을 이룬다.
이 스마트 복합쉼터는 견내량을 조망할 수 있는 사등면 오량리 옛 농수산물직판장 일대 1만7000여 ㎡ 규모로 조성된다.
90억 원을 투입해 독수리 조망이 가능한 ‘독수리 전망대’와 미디어파사드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시시설인 ‘견내량 튜브’ 등을 갖춘다. 독수리 전망대는 월동 기간 견내량을 찾는 독수리를 잘 관찰할 수 있도록 생태적 특성을 살려 자연과 기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스마트 화장실과 급속 전기차 충전기 등 운전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 디지털 갤러리 등도 들어선다. 기존 시설인 휴게 라운지와 향토식당, 특산물판매장은 한층 현대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리모델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