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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맘카페 시국선언문 발표 “침묵 아이들 미래 외면하는 것”

“윤석열 대통령 즉각 사퇴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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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부산맘카페는 8일 전국 맘 카페 최초 시국선언문을 게재했다.

‘부산맘 시국선언문’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부산맘 시국선언문이라는 한 장짜리 글이 적혀 있다.

이 글에는 “국가 운영에 심각한 무능과 신뢰 상실이 드러났고, 그로 인해 아이들의 미래와 가족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침묵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외면하는 것과 같다”며 작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목소리를 낼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운영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음을 명백히 인식하고 있다” 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특히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엄마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정보를 공유하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지역 사회 및 전국의 다른 커뮤니티와 연대하겠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마지막에는 “아이들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에서 자랄 권리가 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자로 작성된 이 선언문은 8일 오후 6시께 맘카페에 공지됐다. 부산맘 운영진은 “4일 시국선언문을 작성했지만 우리가 나서지 않아도 탄핵이 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줄 알고 발표가 늦어졌습니다”고 설명했다.

다음 부산맘카페 시국선언문
이 글에는 9일 오후 3시 30분까지 동참한다는 내용의 댓글이 764개 가량 달렸고 동참합니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 카페 회원수는 이날 현재까지 11만77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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