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2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9회 부산진구 꿈동이 동요제’를 개최했다.총 11개 팀이 참여한 동요제에서, 어린이집 영유아들은 평소 어린이집에서 부른 동요를 큰 무대에서 공연해봄으로써 유대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한 마음, 한 호흡으로 동요를 부르는 아이들을 보며 어른들의 귀는 물론이고 마음까지 정화되는 시간이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