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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산·학·연 맞손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

市 출범식… 31개 기관 업무협약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12-16 18:53:34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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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지원체계 안착 돕는 협의체
- 지역사회 참여로 동반성장 추진

내년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의 대학지원체계 ‘라이즈(RISE)’ 안착을 지원하는 협의체가 출범했다.
1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지·산·학·연 31개 기관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6일 시청에서 ‘부산시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22개 대학을 비롯해 시 시의회 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 등 지·산·학·연 31개 기관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했다. 행사는 내년 본격 시행되는 부산형 라이즈를 지역대학과 관계기관이 최종 점검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부산라이즈센터를 중심으로 8개 시 출자·출연기관의 실무협의체 ‘부산 퍼블릭 라이즈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는데, 이번에는 지역대학 상공계 등으로 참여 기관 범위를 확장시켰다. 지역사회 전체가 라이즈에 적극 참여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취지다.

시의 라이즈 기본계획은 ‘2030 글로벌 허브도시의 새로운 혁신파동을 일으키는 부산형 라이즈’를 비전으로 ▷미래인재 확보를 위한 인재혁신 ▷산업 고도화를 위한 산업혁신 ▷지역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혁신 ▷대학 대전환을 위한 대학혁신 등 4대 프로젝트 기반 12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된다.

부산형 라이즈는 대학별로 연구·교육·직업평생교육 중심형으로 유형화해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대학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과제를 시와 공동 기획하고, 지역혁신 주체가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박형준 시장은 “대학 산업계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산·학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체감되고,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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