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제신문 지키기 릴레이 성명…부산 북구의회도 가세

동구의회 이어 기초의회 두번째…“능인선원 책임회피로 위협받아”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12-17 19:00:01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지역 기초의회가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며 국제신문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선다.
부산 북구의회 의원들이 1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제신문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부산 북구의회 제공
부산 북구의회는 17일 정례회 본회의가 끝난 뒤 ‘국제신문 경영 정상화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5일 동구의회에 이어 부산 기초의회로는 두 번째 성명 발표다.

북구의회는 “국제신문은 1947년 9월 1일 창간 이후 77년 동안 부울경 지역의 주민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왔다”며 “그러나 최근 국제신문은 직원 임금조차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이 악화돼 극심한 경영난에 빠져 있지만 대주주 측의 책임회피와 직무유기적인 경영행태로 지역 언론으로서의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신문은 한국전쟁부터 4·19 혁명을 거쳐 부마항쟁, 6월 항쟁 등 굴곡진 역사의 현장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면서 지역의 공론장 역할을 해왔다”며 “지방자치의 기둥이자 지역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언론 자유와 시민의 알 권리를 지키며 공익적 가치를 갖고 있는 국제신문의 정상화를 위해 지역사회 모두에게 협력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북구의회는 끝으로 ▷대주주 능인선원은 국제신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경영자금 부족분을 해소할 것 ▷능인선원은 임금 정상 지급 등 합의안을 적극 이행하고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것 ▷경영진은 국제신문이 위기를 극복하고 언론 민주주의와 지역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책임을 다할 것 등을 요구했다.

다른 기초의회도 국제신문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동구·북구의회를 제외한 나머지 기초의회는 국제신문 경영 정상화 촉구 결의안 체택을 두고 논의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4. 4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0. 10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8. 8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10. 10[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5. 5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6. 6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7. 7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0. 10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8. 8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9. 9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0. 10[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체인지! 부산교통
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