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 인구정책 재설계 한다

이민·다문화 등 시대변화 맞게 市 인구정책위 열고 방안 마련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12-22 19:07:44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내년부터 이민자 다문화가정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는 전략적 정책을 추진한다.
부산시청 전경. 국제신문 DB
시는 지난 19일 ‘제4회 부산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인구영향평가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구영향평가는 시의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지역의 인구구조와 시민 삶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올해 인구영향평가에서는 ▷난임지원 사업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사업 ▷부산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등 정책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고령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산업육성 ▷노인 복지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 지속가능한 복지정책과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세대 간 상생 방안을 담은 통합형 정책 설계가 요구됐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가 높은 사업은 확대하고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보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특정 분야의 심층적인 평가 체계를 구축해 내년 평가부터 적용한다. 시는 또 내년 부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를 인구전략연구센터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인구전략 중장기 계획 수립과 인구 관점의 외국인 유입, 정주 정책 지원 등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생활인구 데이터 구축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인구 감소 위기 대응과 관련, 시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컨설팅도 추진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인구정책 재설계를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지속 점검해 나가고, 전략적인 예산 배분 체계를 마련하는 등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정부 정책과 연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4. 4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7. 7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8. 8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9. 9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5. 5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8. 8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9. 9‘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10. 10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