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연말연시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비해 도시철도 영업 시간을 연장하는 등 추가 열차 수송 계획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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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모습. 국제신문DB |
공사는 다음 달 1일 새해 첫날 도시철도 1~4호선의 영업 시간을 최대 2시간 연장한다. 1호선 남포역 기준 다대포행 열차의 막차 시간은 0시16분인데 새벽 2시5분까지 연장된다. 노포행도 전날 밤 11시45분까지인데, 새벽 1시35분까지 늘어난다. 이는 오는 31일 남포역 인근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시민의 타종식’ 행사가 1일 0시30분까지 열리는 점을 고려한 조처다.
오는 31일 밤 10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카운트다운’ 행사가 새벽까지 진행돼, 인근 2호선 광안역 막차 시간도 장산행은 다음 날 0시20분에서 새벽 2시9분으로 늘어나고, 양산행도 밤 11시42분에서 다음 날 새벽 1시32분으로 연장된다. 이번 영업 연장에 따라 ▷1호선 12회 ▷2호선 16회 ▷3호선 12회 ▷4호선 10회 등 총 50회 추가 운행한다.
공사는 1일 오전 6시50분부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예정된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축제 전후 2호선과 3호선의 열차 편을 각각 10회, 8회씩 연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