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구·군의장협의회도 “국제신문 정상화” 목소리

내달 23일 월례회서 결의문 채택 “구·군의회 의장들 공감대 형성”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12-29 19:00:22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지역 기초의회가 잇따라 국제신문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부산 구·군의회의 의장들도 힘을 보탠다.
국제신문 비상대책원회가 지난 23일 부산법원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회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히며 "건강한 지역 정론지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국제신문DB
부산시구·군의장협의회는 최근 남구의회에서 열린 정기 월례회에서 국제신문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시 월례회에는 3개 구·군(기장·동래·북구)을 제외한 13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결의문 채택에 전원 동의했다. 해당 결의문은 내년 1월 23일 해운대구의회에서 열리는 협의회 정기 월례회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부산시구·군의장협의회장인 부산진구의회 박현철 의장은 “국제신문 경영 정상화에 대해 부산 구·군의회 의장들이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라며 “지역 공론의 장을 조성하는 언론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 정상화할 수 있도록 우리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결의문 채택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국제신문은 정상화를 위해 기업회생 절차를 밟는다. 지난 20일 국제신문 재직자와 퇴직자 147명은 40억 원의 채권을 모아 부산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은 대주주인 능인선원이 국제신문의 심각한 경영난을 무책임한 자세로 방관했기 때문이다. 국제신문은 능인선원과 이정섭 원장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국제신문은 대주주와 수년간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고 회사를 살릴 방안을 제시했으나, 대주주는 경영 의지를 보여주지 않은 채 사실상 투입한 자금을 회수하겠다는 입장만 고수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8. 8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