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1동(동장 박연희)은 부산지방변호사회, 새마을부녀회, 익명의 주민, 적십자봉사회로부터 사랑의 성금품을 기탁받았다.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는 지난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5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무료법률상담 등 법률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의료비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희)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한 떡국떡 20봉(20만 원 상당)을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정복희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떡국떡을 이웃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거제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익명의 주민은 지난 30일 식료품(3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주민은 “얼마되지 않는 물품이지만, 홀로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숙임)는 지난 31일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행복연제 나눔냉장고에 떡국떡을 기탁했다. 박숙임 회장은 “적십자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떡국떡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홀로어르신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