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설공단, 체육진흥 노동조합 해산 ‘신노사 모범사례’주목

기존 7개 노동조합에서 6개 노동조합으로 줄어들며 지속가능 경영 박차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5-01-09 16:36:2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의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이 노사상생의 협치를 이어나가며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20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는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9일(목) 오전 10시 공단 레포츠본부 대회의실에서 체육진흥 노동조합(구.스포원 소속 노동조합)이 해산총회를 거쳐 해산했다고 밝혔다.
체육진흥 노동조합의 해산으로 공단 내 노동조합은 기존 7개에서 6개로 조정되었으며, 이는 공단과 노동조합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노사문화 정착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체육진흥 노동조합의 해산은 지난 2023년 5월 1일부로 부산시 1호 기관통합을 이뤄낸 스포원과 시설공단 통합 후 약 20개월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공단 노사는 기관 통합 이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거쳐 작년 4월 통합 단체협약과 작년 10월 통합 보수체계 노·사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직원 간 근로조건 일원화를 완료한바 있다.

체육진흥 노동조합의 강창오 위원장은 “이번 해산 결정은 공단의 발전과 노사상생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 결과”라며 “노동조합의 이름은 사라지지만, 조합원들의 권익과 발전을 위한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20년간 무분규의 진정한 노사파트십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1월 현재 1,600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공단은 지난해 4월 공단 노동조합 창립 26주년 기념식에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로부터 노사공동 번영과 발전 정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사화합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