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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사범대학, 예비교원들의 시민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일본 오사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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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범대학이 예비 교원들의 시민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중·고등학교(이하 OKIS)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라대 사범대학 재학생 9명이 일본 현지 학교에서 수업 참관 및 교육 실습 등을 통해 예비 교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 학습자에 대한 이해 및 글로벌 역량을 넓히고자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머무른다.

OKIS에 방문한 예비 교사들은 △교과 수업 및 동아리 활동 참관 △한국어 및 한국문화 수업 실연 △현직 교사와의 멘터링 세션 △이바라키시의 코리아국제학교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OKIS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 및 교수법을 활용한 수업 실연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대는 OKIS뿐만 아니라 교토국제중·고등학교 등 여러 재외 한국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교원 양성기관으로서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와 우수 교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OKIS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라대 일어교육과 최우성 학생은 “재외 한국학교인 OKIS에서 수업과 다양한 활동 참관과 수업 시연은 교사로서 가져야 할 종합적인 역량을 기르는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일 관계 진전의 가교가 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신라대 정해용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장은 “글로벌 지역대학의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 인재 양성 및 실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3년 전 시작된 본 프로그램이 양교의 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대학으로의 특성 강화 및 사범대생의 진로 다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국제적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예비 교사들이 바른 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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