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교권회복” “AI교육” 목소리 키우는 부산교육감 주자들

과밀학급 해소·부산형 혁신학교…핵심 공약 발표하며 선거 잰걸음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1-23 19:37:43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공약을 발표하거나 교육정책을 관련 기관에 제안하는 등 활발히 움직인다. 후보들은 ‘교권회복’ ‘AI교육’ ‘전시행정 근절’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낸다.

차정인 예비후보는 23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호 공약으로 ‘교실수업 회복, 교사 수업주권 확립’을 내걸었다. 그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감축,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분교 형태의 도시형 캠퍼스를 설립하겠다”며 “2027년 교육특화캠퍼스로 지정될 부산교대가 AI 등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교사 양성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추후 정책을 단계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전영근 예비후보는 시의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등에 잇달아 교육정책을 제안하며 보폭을 넓힌다. 그는 최근 한국교총 강주호 신임 회장을 만나 교권회복을 위한 법령 개정을 요청했다. 또 디지털 AI 분야 인재 양성 교육, 부산교육빅데이터센터 설립,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재임기간 추진하다 중단된 교육정책을 다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던 부산형 혁신학교 ‘다행복학교’ 등을 재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AI 활용법을 교육하고, 전시행정을 실질적인 교육행정으로 혁신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박종필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캠프 슬로건을 ‘체덕지, 체인지(體仁知) 교육’으로 내세웠다. 또 ‘교육수준 UP(업), 미래를 향해 쉼 없이 GO(고)’라는 ‘UP GO(업고)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부산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활동 중이다.

지난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수종 예비후보도 본격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5. 5‘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6. 6“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경로당 어르신·어린이집 아동들 “홀몸 어르신 고소한 전 드세요”
  9. 9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10. 10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7. 7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9. 9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0. 10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3. 3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