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산복도로협의체 “빈집 법 개정 서둘러야”

3일 부산원도심산복도로협의체 성명서 발표

빈집 문제 안전문제로 발전. 특히 무허가 빈집 문제

"관련 법 개정 신속히 이뤄져야"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원도심 5개 구청장으로 구성된 부산 원도심 산복도로협의체가 빈집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 원도심 전경. 국제신문 DB
부산진구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등 부산 원도심 5개 구청장으로 구성된 원도심 산복도로협의체는 3일 성명서를 내고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현재 다수 원도심 국회의원이 빈집 범위에 무허가 주택을 포함하고, 빈집 실태 조사를 내실화 하며 국가차원의 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지만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이다. 부산 원도심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산허리를 따라 판잣집을 짓고 살며 마을이 형성된 곳으로 경사진 좁은 골목에 집들이 자리해 다수가 빈집으로 남아 있다.

이에 협의체는 “빈집 문제는 거주환경 문제를 넘어 안전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붕괴우려도 있고 모기나 벌레가 서식하면서 생기는 안전 문제도 있다”며 “더 이상 시기를 늦춘다면 빈집 문제해결은 어려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빈집 중에서도 소유주 파악이 어렵고 정비에 한계가 있는 무허가 빈집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관련 법에선 무허가 빈집을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고령화 시대를 맞고 있는 상황에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빈집 문제는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아니라 국가가 나서야 할 때다. 관련 법을 개정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해당 부처는 관련 법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빈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한다. 국회에서는 국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관련 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부산도시철도 2호선 새 전동차 첫 반입… 세대교체 시작
  9. 9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10. 10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 1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2. 2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3. 3[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4. 4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5. 5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6. 6백종헌 “부산대병원이 7년째 권역센터 빠진게 정상인가” 질타
  7. 7[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이종석 방미 거부' 부인했지만…한미 정보당국간 불협화음 여전
  10. 10[속보] 김여정, 정부 대북 의료장비 지원 방침에 “지뢰 사고 조작 뒤 또다른 광대극…변종된 정치적 도발”
  1. 1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2. 2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3. 3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국토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관련 주민 의견 수렴 나서
  7. 7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글로벌 빅테크 첫 기록(종합)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0. 10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부산도시철도 2호선 새 전동차 첫 반입… 세대교체 시작
  8. 8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9. 9부산 중구 ‘제33회 부산자갈치축제’ 개최
  10. 10[뭐라노] 금정구가 인구감소지역이라고?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기초생활수급비로 홀로 생계…병원비 부담에 치료 막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