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엠제이인더스트리 김경환 대표이사가 1,000만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3시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엠제이인더스트리 김경환 대표이사, 신라대 총동창회 최순희 동창회장, 하배진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신라대 경영정보학과 출신의 ㈜엠제이인더스트리 김경환 대표이사는 신라대의 미래 100년을 향한 발전과 후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사회로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2024년에 설립된 ㈜엠제이인더스트리는 전기용 탄소제품 및 절연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우수한 고용 실적과 근로자 복지 증진, 기업경영 건전성, 사회공헌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여 김해시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경환 대표이사는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한 동문들이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사회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과 함께 대학 발전에 더욱더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우리 대학의 동문이 학교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동문들이 앞장서서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