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물금 범어 주공 1차에 이어 2·3차 재건축 사업도 본격화해 물금읍 원도심 발전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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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이 추진되는 양산 범어 주공 2·3차 아파트.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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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범어주공 2·3차 재개발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 공고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공람내용은 토지 등 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및 산출 근거, 건축물의 주용도·건폐율·용적율 ·높이에 관한 계획 등이다.
범어주공은 5층 규모이며 2차 420세대, 3차 410세대 등 총 830세대이다. 재건축추진위는 재건축을 통해 35층 아파트 1222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짖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세대 면적은 59㎡ 84㎡ 102㎡ 등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재건축이 성사되면 지금보다 400여 세대 많은 아파트가 탄생한다.
시는 양산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중 정비구역지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구역이 지정되면 조합설립과 함께 시공업체 선정에 들어가는 등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된다.
범어주공 2·3차 재건축 사업은 2018년과 2020년 두차례 추진됐지만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해 무산됐다. 그러다 2022년 6월 예비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으면서 사업에 물꼬가 트였다.
다만 일부 주민이 재건축 아파트 세대수가 적어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이의를 제기해 추진과정에 다소 진통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