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CC 이사장직 놓고 2파전…23일 임원 선거

최광식·김영주 각각 입후보 등록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5-02-09 19:24:49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최 “골프협회장 연임…내실 경영”
- 김 “특정업계가 장악…변화 필요”

국내 2호 골프장으로 우리나라 골프 역사와 함께한 부산컨트리클럽(부산CC)의 새 이사장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지역 사회의 관심이 쏠린다.

최광식(왼쪽), 김영주
9일 ㈔부산컨트리클럽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3일 이사장 1명, 이사 5명, 감사 1명을 뽑는 임원 선거가 실시된다. 이사장에는 최광식 ㈜우진상운 대표이사, 김영주 유창중건설 회장(기호순)이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사에는 김정회 더베스트건설㈜ 대표이사, 정기채 ㈜부덕종합주류 대표이사, 이상찬 세화병원장, 구부보 캐파㈜ 사장, 강성규 ㈜미래정공 대표이사, 안병진 ㈜동남 대표이사가 출마했다. 감사에는 배중효 ㈜유진선박의장 대표이사가 단독 출마했다. 이번 선거에서 총 1060명의 회원은 1표씩 행사한다.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는 선거는 이사장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단법인 형태의 부산CC는 회원 대부분이 지역 유력 기업인 또는 각계 저명 인사로, 이사장은 지역에서 상징성을 갖기 때문에 선거 때마다 큰 관심을 불러 모은다.

최광식 후보는 ▷골프 코스의 획기적 개선 ▷회원 만족도 향상 ▷공정하고 투명한 예약제도 정립 ▷3부 운영제도 개선 ▷이사장 직속 자문위원회 구성 등의 공약을 걸었다. 이에 맞선 김영주 후보는 ▷회원 부킹 애로 완전 해소 ▷페어웨이 전체 잔디 최고 품질로 교체 ▷회원 위상 강화 및 복리후생 증진 ▷골프장 편의시설 설치 ▷투명성 강화 및 열린 이사회 운영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특정 업계가 10년 넘게 이사장 자리에 장기 집권해 오다 보니 그동안 골프장의 변화와 혁신이 없었다. 현재 상태에서 반드시 필요한 경영 개혁을 하지 않으면 결국 그 부담은 회원에게 돌아온다”면서 “이사장이 된다면 혁신을 통해 회원에게 권익이 보장되는 한강 이남 최고의 골프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부산시골프협회장을 연임할 만큼 평소에 골프에 관심이 많다. 부산CC 이사로서도 6년간 재임했다”면서 “특정 업계와 관계 없이 순수하게 개인 회원 자격으로 나선 만큼 이사장으로 당선되면 골프장을 내실 있게 잘 운영해 회원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100년을 가는 명문 클럽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3. 3[속보]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격앙 “8개 받았어야”
  4. 4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5. 5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7. 7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8. 8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9. 9[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10. 10‘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1. 1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2. 2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3. 3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6. 6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7. 7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8. 8‘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9. 9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10. 10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1. 1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3. 3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6. 6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7. 7[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8. 8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9. 9‘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10. 10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1. 1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3. 3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4. 4[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5. 5‘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6. 6천장 마감재 와르르…주방용품 판매 중 날벼락에 38명 부상(종합)
  7. 7한글날 연휴 둘째 날 북항에 5만9천명…‘부캉이’ 누적 방문객 127만명
  8. 8[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9. 9경찰,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 구성…33명 투입
  10. 10[속보] 청주공항 이륙 전 승객 보조배터리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 1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4. 4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7. 7“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8. 8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9. 9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10. 10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기초생활수급비로 홀로 생계…병원비 부담에 치료 막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