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3동 자율방재단(단장 정정숙)은 지난 10일 ‘줍깅데이’ 행사 및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구포3동 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인근까지 보행로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방재단원들의 이번 캠페인 활동이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가운데 주민들이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