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산 물금 벚꽃축제가 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 간 황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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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물금 벚꽃축제 방문객들이 만개한 벚꽃길을 걷고있다.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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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물금 벚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물금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를 열고 행사기간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 등을 확정했다.
개막식 및 축하공연, 벚꽃길 걷기행사, 동요공연, 마술쇼&버블쇼, 지역 청소년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물금역 역사를 담은 사진전인 ‘물금의 어제와 오늘 전시관’이 운영된다. 벚꽃카나페 만들기, 박하벚꽃향 주머니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특히 도로 양쪽에 벚꽃이 만개해 장관인 물금서부지하차도~황산캠핑장 입구 간 길이 900m 벚꽃길은 축제기간을 포함해 행사전후 7일 간 차량출입을 통제해 보행자 전용으로 운영된다.
물금벚꽃 축제는 지난 2023년까지 물금읍 주관으로 열리다 지난해 시 단위 행사로 승격돼 개최 6만4000여 명이 찾는 등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나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시가 행사를 준비 중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는 황산공원 문주광장에 준공한 야외무대를 화려하게 꾸며 축제 주무대로 삼고자 한다”며 “황산공원에서 벚꽃축제도 즐기고 낙동강 절경과 황산공원의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도 만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