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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해경이 서귀포 해상에서 전복된 2066재성호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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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전복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32t급 2066재성호에 대한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진다. 실종 선원 3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5일에도 2066재성호의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해상 수색에서는 해경 함정 14척, 해군 함정 1척, 관계 기관 선박 4척과 항공기 4대가 동원된다.
사고 지점 해상과 가까운 해안가에서도 193명이 육상 수색에 나선다. 해경은 또 이날 새벽 4시18분께 2066재성호를 서귀포항으로 예인했으며, 육상으로 인양한 후 선체 내부 수색도 진행할 예정이다.
2066재성호는 지난 12일 오후 7시56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 인근 해상에서 긴급 구조 신호를 보낸 뒤 오후 8시께 전복된 채로 발견됐다. 해경은 승선원 10명(한국인 6명, 베트남인 3명, 인도네시아인 1명) 중 한국인 선장 1명과 외국인 선원 4명 등 5명을 구조했다. 그러나 나머지 한국인 선원 5명 중 2명은 다음 날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다른 한국인 선원 3명은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