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베트남 학생들 한국행
부산 주례여자고등학교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국어대 부설 외국어고등학교와의 교과 연계 국제 교류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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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주례여고와 베트남 하노이 외국어고 학생들이 양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 ‘아오자이’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주례여고 제공 |
주례여고는 지난달 6~10일 베트남 하노이 외국어고에서 한국·베트남 문화 활동과 언어 학습, 전통놀이 체험 등 학생들이 양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 의상인 ‘한복’ ‘아오자이’를 입거나 전통 예술 공연을 감상하기도 했다.
국제 교류는 온라인으로 먼저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온라인 플랫폼 ‘줌(Zoom)’과 ‘패들렛(Padlet)’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생활과 문화 음악 미래직업 등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공유했다. 이번 교류는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학생은 “베트남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생활에서 외국어를 사용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류의 기회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주례여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 방문 등 향후 국제 교류 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도 진행됐다. 앞으로 한국 가정 홈스테이, 정기 온라인 교류 등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