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현장조사 완료

정부 초도조사 끝, 26일 발표…보조배터리 등 잔해 42점 확보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5-02-20 19:11:21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가 지난달 28일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 22일 만에 현장 초도조사를 완료했다. 경찰이 합동감식에서 보조 배터리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수거한 가운데 예비 보고서는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화재 사고가 난 에어부산 여객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항철위는 지난 19일 에어부산 화재기 현장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항철위는 지난 3일 프랑스 사고조사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과 함께 합동조사팀을 꾸려 합동감식을 진행했고, 이후 현장에 항철위만 남아 조사를 이어갔다. 항철위는 현장감식에서 발견한 증거물을 리뷰하고 당시 사고기 탑승객과 조종사 인터뷰,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예비 보고서는 26일 국토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예비 보고서에는 사고 개요와 현장조사 과정에서 발견한 증거물 종류 등의 내용이 들어갈 예정으로, 부산경찰청 과학수사대는 현장감식에서 타다 남은 잔해물 42점을 확보했다. 잔해물 중에는 휴대용 보조 배터리로 추정되는 물체도 포함됐다. 항철위는 수집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시설 등으로 옮겨 세부 조사와 정밀감식을 진행 중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까지는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사고기를 어디에 보관해야 할지를 두고 논의가 이어진다. 사고기는 지난 10일 밤 공항 내 55번 주기장에서 51번으로 이동했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사고기를 주기장에 계속 놔둘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옮길지를 놓고 항철위 에어부산 측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6. 6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3. 3“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0. 10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8. 8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