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지난 20일 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회(위원장 김수원)에서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회에서는 학생 통학로, 인적이 드문 골목길, 좁고 가파른 어두운 계단 등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야간순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순찰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 북구청년회(회장 고관삼)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

김수원 덕천2동 위원장은 “이번 순찰 활동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우리 동네가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동네를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고관삼 바르게살기운동 북구청년회장은 “안전한 마을 조성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청년회에서도 앞장서서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겨울철,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준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 북구청년회, 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회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