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 3612억 원 규모 1차 추경안 편성(종합)

올해 본예산 대비 2.2% 증가…소상공인 지원·동백전 한도↑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5-03-04 19:42:54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부산시청 전경. 국제신문DB
시는 4일 올해 본예산 대비 2.2% 증가한 3612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방교부세 2629억 원, 국고보조금 295억 원 등을 재원으로 한다.

시는 우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부문에 1187억 원을 편성했다. 소상공인에게 6개월 무이자와 연회비 보증료가 없는 최대 500만 원의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지원한다.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보증료 등 금융비용 지원과 브랜드 개발비용 등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개선 통합 패키지 지원 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또 폐업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직업훈련 수당을 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동백전 예산은 1조40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적립 한도를 종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적립률을 5%에서 7%로 늘리는 정책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전통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을 전통시장 이용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도 새로 시행한다.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환경 개선에도 328억 원을 투입한다.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운전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해상운임 증가 등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기업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 부조화 해소를 위해 ‘부산 청년 취업성공풀(FULL) 패키지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시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도 294억 원을 사용한다. 부산어린이대공원에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하는 등 ‘15분도시’ 인프라 확산과 주거환경 개선,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나머지 300억 원은 ‘안전한 도시 부산’ 만들기에 투입한다.

박형준 시장은 “추경예산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즉시 사업을 추진해 경제 상황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지역 기업과 1대 1 매칭…50+부산포털도 가동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