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 등 당정대 고위급 협의가 6일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이 내년도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 이날 오후 긴급 비공개회의를 한다. 회의에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과 여당인 국민의힘 측 인사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해 전국 의대 학장들은 물론 총장들까지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에 힘을 싣자 이를 기반으로 한 정부 차원의 입장 정리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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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상당수 대학 의과대가 개강한 지난 4일 오전 새 학기 수업을 시작한 대전의 한 대학 의대 강의실이 텅 비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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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대의 긴급 회동을 두고 일각에선 의대 학장·총장들이 요구한 3058명안을 정부가 수용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7일 의대교육 내실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 부총리가 내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줄이고, 2027년 정원은 의료인력수급추계위에서 결정하겠다는 발표도 동시에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