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족한 울산 조선업 인력 우즈베키스탄에서 공급한다

오는 18일 타슈켄트에 조선업 인력양성교육센터 개소

370명 대상 3개월간 10회 한국어 도장 전기 등 교육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과 손잡고 만든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에 만든 조선업 인력양성교육센터가 오는 18일 문을 연다.

지난 14일 ‘울산시-우즈베키스탄 이민청 인적자원개발 MOU 체결식’ 직후 김두겸 울산시장과 무사예프 베흐조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장이 서로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두겸 울산시장이 이끄는 해외사절단은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에서 무사예프 베흐조드 청장과 환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오는18일 개소하는 조선업 인력양성교육센터 운영과 조선업 인력 양성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양측은 상호 우호 협력 발전과 교류 증진,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은 직업능력 개발 강화와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공공과 민간 분야의 우호 교류를 확대 하기로 했다. 또 우호 교류와 협력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와 인력 양성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조선업 인력양성교육센터 개소를 준비했다. 센터는 교육생 37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에 걸쳐 10회가량의 한국어 교육, 발판·도장·사상·보온·전기 등 5개 직종별 기술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 센터에 10억 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교육과정 구성과 강사 지원을,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교육시설 지원과 교육생 모집을 각각 담당한다.

이와 함께 시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지역에서 필요한 외국인력의 대상, 체류 자격, 활동 범위 등을 광역자치단체가 책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지난달 법무부에 신청했다. 또 인적자원 개발과 관련해 고용노동부도 우즈베키스탄 현지 인력양성교육센터를 수료한 인력이 울산지역의 조선업체에 고용되는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사업’을 하기로 해 중소 조선업체의 구인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조선업체들이 부족한 현장 인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류 협력사업을 확대해 양 국가 간 우호 협력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3. 3‘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4. 4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5. 5‘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6. 6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7. 7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8. 8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