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1일 부산·울산·경남은 대체로 맑겠다.

지난달 25일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 양묘장에서 구청 직원들이 팬지 24,000 본 크리산세멈 12,000본 등 봄철 초화를 관리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9.4도, 울산 9.5도, 경남 창원 7.9도, 밀양 3.8도, 창녕 7.8도, 통영 9.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21도, 경남 14∼2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남·울산은 ‘보통’, 부산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부산,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