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24일 4시부터 해운대캠퍼스 학천홀에서 ‘부산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이날 여섯 개 기관이 참여한 6자 협약에는 영산대학교를 비롯해 부산관광공사, 고신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또 영산대는 기관별 특성화를 고려, 양자협약도 맺었다.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RISE사업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자협약에는 부산관광공사, 고신대, 부산외대가 함께 했다.
협약 내용에는 ▲RISE사업 협력 ▲관광·마이스 분야 인재 양성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지역산업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이 포함됐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해운대캠퍼스의 특성화방향에 맞게 관광·마이스 분야 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이 함께 인재양성, 취·창업,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부산 RISE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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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최근 부산의 RISE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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