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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탄핵심판 첫 변론에서 자리에 앉아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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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에 따라 27일 헌법재판관들의 재산 변동 사항이 공개됐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지난해보다 5000만 원 증가한 15억4000만 원을 신고했다. 문 대행의 재산 대부분은 부동산이었다. 경남 김해·하동·사천 등의 토지가 4억4000여만 원, 아파트 등 건물이 5억6000여만 원이었다.
문 대행의 재산은 가액 변동분을 제외한 순증감액 기준 5000만 원이 늘었다. 재산이 늘어난 것은 급여 저축이라고 문 대행은 신고했다.
문 대행을 비롯해 이미선·김형두·정정미·정형식·김복형·정계선 재판관까지 7인의 재산 평균은 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이미선 재판관은 75억2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김복형 재판관은 7억5000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지난해 서울서부지방법원장으로 재직 중이었던 정계선 재판관과 달리, 조한창 재판관은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올해 1월 1일 취임해 이번 공개 대상에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