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부산교통공사-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오는 18일까지 장애인 전형으로 10명 선발

감시카메라 모니터링 등 직무역량 키워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부산교통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본부와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체험형 청년인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이 안정적 직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받고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게 핵심 목표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인턴십 참여자가 원활하게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 활동 공간, 지원 장비, 상담 시스템 등 인적·물적 기반(인프라)을 제공한다. 또 사업 관리 및 평가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구축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장애 청년인턴을 실제 현장에 채용하고, 이들이 현장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배치하며 직무 지도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내에서 장애인 고용을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실무 기반의 훈련을 통해 현장감 있는 경력 형성을 돕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본부는 장애인 청년이 낯선 직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 맞춤형 훈련과 직무기초소양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턴십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해 채용 전형에서 별도로 체험형 청년인턴 장애인 전형을 신설해 10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인턴은 사고다발 역사에 배치돼 3개월간 감시카메라 모니터링, 역내 안전 순찰과 현장 점검 업무 등 실질적 직무 수행으로 사회 적응력과 직무역량을 키운다. 이와 함께 일대일 맞춤형 지도 프로그램으로 업무지도와 직장생활 조언도 받는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시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계기로, 여러 기관과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 고용 문화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정책적 기반과 지원 시스템을 체계화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하고 포용적인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 박명도 부산교통공사 경영지원본부장, 류규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본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부산시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5. 5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6. 6[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7. 7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8. 8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0. 10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9. 9“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0. 10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8. 8‘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주 13.7시간 노동의 덫
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