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디자인 도시 부산’ 만든다…2028 세계 디자인 수도 도전장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5-04-20 19:36:27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디자인 기반의 도시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이탈리아의 ‘밀라노 디자인 위크’처럼 세계적인 디자인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하고, 2028년 ‘세계 디자인 수도(WDC)’ 선정을 목표로 나섰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적 조명 비엔날레 ‘유로루체’에 첫 참가한 일광전구의 ‘스노우맨’ 제품을 관람객이 살펴보는 모습. 일광전구 제공
시는 지난 18일 ‘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가칭)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시비 4750만 원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진행하며, ㈜디자인하우스가 맡았다. 여기에는 국내외 디자인페어 사례를 분석하고 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 기획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올해 행사 개최 여건을 조사한 뒤 내년에 해외 업체와 디자이너 등을 포함한 프리뷰 행사를, 2027년 부산만의 특색을 반영한 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를 개최할 방침이다.

국제신문은 ‘도시디자인이 부산 바꾼다’ 기획 시리즈를 통해 디자인산업의 중요성과 해외 사례를 연속 보도한다. 부산 디자인산업은 전국 3위 규모로, 지역 19개 대학에서 연간 1900명의 가구공예산업 디자인 전공생을 배출한다. 하지만 전공생의 절반이 일자리와 취약한 인프라 등을 이유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실정이다. 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를 개최하면 디자인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디자인산업을 키우는 것은 물론 관광·마이스 산업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를 위해 시는 2028년 ‘세계 디자인 수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세계 디자인 수도는 세계디자인 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할 도시에 부여하는 것으로 세계디자인기구에서 2년마다 지정한다. 시는 지난 2월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오는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디자인총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세계 디자인 수도에는 이탈리아 토리노시, 서울시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시는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에 최종 선정 되면 이와 연계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8. 8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9. 9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