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이 관계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이륜차 단속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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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일원에서 경찰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단속을 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21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일대에서 교통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과 함께 이륜차 광역 단속을 했다. 이날 단속은 서면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 총 37개 지점을 통행하는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PM) 등을 대상으로 했다. 교통법규 위반 행위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음 유발 행위, 불법 구조변경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단속 결과 ▷불법튜닝 1건 ▷불법부착물 9건 ▷번호판미부착 4건 ▷무면허 1건 등 총 103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2022년부터 이 같은 형태의 이륜차 광역 단속 등 안전 활동을 해왔는데, 그 결과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부산 내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부상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감소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륜차 교통사고를 줄인 후면 단속카메라도 연내 12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에 설치된 후면 단속카메라는 총 19대다.
김운섭 부산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교통사고 위험이 큰 이륜차나 PM 운전자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하게 운전해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