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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부산 최초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동구 끼리라면사업 추진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5-04-23 15: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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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3월부터 부산 최초로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동구 끼리라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구형 사회적 고립 해소 공간을 만들기 위한 부산 최초 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동구 끼리라면사업’의 명칭은 ‘우리 끼리(함께) 라면 끼리(끓여) 먹으러 가자!’라는 경상도 방언에서 착안해 가볍고 친근한 느낌 속에 따스한 정을 담아 지어졌다. 1인 가구 증가로 은둔형 외톨이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 해소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라면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누구나 와서 라면을 먹고 가고, 누구나 와서 라면을 놓고 갈 수 있는,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에게 잠시나마 외부와 소통할 기회를 갖게 하고 동시에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구 끼리라면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협의체와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이웃 발굴단도 구성 중이며, 5월 중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끼리라면사업으로 단순히 라면을 나누는 것을 넘어서 사회적 고립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관계를 형성해 가는 선순환적인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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