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대-국립부경대 공동대학원 운영 등 미래 혁신 모델 구축 시동

공동위원회 구성해 단계적 협력 구체화

공동대학원 설립 방안도 추진할 방침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대와 국립부경대가 지역 국립대 및 고등교육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적 협력 모델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손잡았다.

부산대와 국립부경대는 지난 25일 국립부경대 장보고관 1층에서 ‘부산지역 국립대학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부산을 글로벌 과학기술 연구·교육 허브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원 중심 공동 인재 양성 ▷양교 자원의 교류 및 공동 활용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첨단과학기술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장기적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국가적 ‘1도 1국립대’ 모델의 방향성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하는 체계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고등교육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는 것에도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공동위원회’도 구성·운영한다. 단기 및 중장기 실행 계획을 공동 수립해 단계적으로 협력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립부경대가 올해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기획서에 두 대학이 공동대학원 형태의 ‘국립부산과학기술원’(가칭)을 설립하는 방안을 포함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처음 제시했다.

이외 지역 기반의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R&D) 확대와 공동성과 창출을 통해 지역 국립대학 간 협력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대 최재원 총장은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부산대와 국립부경대는 지역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함께 짊어진 국립대학으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며 고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고등교육과 지·산·학·연 전 분야에 걸친 두 대학의 탁월한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게 되면 동남권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선도하는 시너지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과 부산대 최재원 총장이 지난 25일 업무 협약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