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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대입 수시 80% 넘는다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4-30 19:52:45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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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2 학생이 진학하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 모집인원이 전년도보다 538명 늘어난다. 수시모집 비율은 80%를 넘어선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3월 모의평가를 응시하고 있는 부산고 3학년 수험생들. 국제신문DB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전국 195개 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이 34만5717명으로 집계됐다고 공표했다. 2026학년도(34만5179명)와 비교하면 538명 증가한 수치다. 이번 모집인원에는 의과대학 증원분 2000명이 포함된 의대 정원 5058명 수치가 반영됐다. 추후 의사 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에서 의대 정원을 조정하면 달라질 수 있다.

2027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모집으로 80.3%(27만7538명), 정시모집으로 19.7%(6만8134명)를 각각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 비중은 ▷2022학년도 75.7% ▷2023학년도 78% ▷2024학년도 79% ▷2025학년도 79.6% ▷2026학년도 79.9% 등으로 꾸준히 확대됐고, 2027학년도에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처음으로 80%대를 찍는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위주(교과) 45.3% ▷학생부위주(종합) 23.7% ▷수능위주 18.3% ▷실기·실적위주 7.7% ▷논술위주 3.7% ▷기타 1.3% 순으로 나타났다. 선발인원만 보면 전년도 대비 수능위주전형은 707명이 감소한 데 반해 학생부위주(교과)는 819명, 학생부위주(종합)는 456명 증가했다.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은 총 5만1196명(정원 외 포함)으로 전년도보다 90명 감소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보다 952명 증가한 2만77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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