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LG유플러스 서면1번가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산지역 16개 구·군의 개별 토지 67만941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241-1 LG유플러스 서면1번가점으로 ㎡당 4503만 원이다. 평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1억4885만 원이다. 가장 싼 땅은 금정구 오륜동 회동수원지 인근 산 80-2 임야로 ㎡당 1010원이다.
 |
| 부산시청 전경. 국제신문 DB
|
부산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1.93% 상승했다. 부동산 경기 둔화, 가계 부채 증가 등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등으로 부산시 지가 변동률은 전국 평균 변동률(2.72%)보다 낮았다.
구·군별로는 강서구가 2.9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수영구(2.70%) 해운대구(2.26%) 기장군(2.15%) 동래구(2.01%)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부산시 지가 총액은 전년도 347조7899억 원보다 6조691억 원 오른 353조8590억 원이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나 해당 구·군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해당 구·군 담당 부서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