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호식)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들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2일 관내 결연세대 24가구에 두유와 카네이션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복지통장과 결연된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에게 소외감을 덜어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통장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두유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전했다.

동삼3동 복지통장은“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셔서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지속적으로 결연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삼3동 관계자는“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