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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교대 하나된 ‘통합 부산대’ 2027년 3월 출범(종합)

교육부, 30일 최종 승인키로…교대 총장은 ‘연제부총장’직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5-05-29 19: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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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대 - 도립대 2곳도 통합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의 통합이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2027년 ‘통합 부산대’가 공식 출범한다. 경남에서는 국립창원대학교와 2개의 경남도립대학교가 통합해 내년 3월 새 출발을 알린다.
부산대 전경. 부산대 제공
부산대는 30일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부산교대와의 통합이 확정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두 대학은 그간 학령인구 감소 극복, 교원 양성체제 혁신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통합 절차를 추진해 왔다.

이번 최종 통합 승인에 따라 2027년 3월 1일 통합 부산대가 출범한다. 통합 부산대는 교대 사범대 교육대학원을 연계한 교육특화총괄캠퍼스를 특성화한다. 현 부산교대는 교육특화 연제캠퍼스로 운영, 교원 양성 관련 기능을 집적한다. 연제캠퍼스에 평생교육원 교육연수원 교육대학원 등이 통합 이전하고, 교원통합연구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 연제캠퍼스에는 종합교원 양성을 위해 부산대 교육특화총괄본부뿐만 아니라 부산시와 시교육청 인사를 포함하는 교육특화총괄위원회가 설치된다. 지역의 교육 수요와 연계한 교원 양성을 목표로 관련 주요 정책 결정과 행정 기능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통합 부산대 총장은 최재원 현 부산대 총장이 맡고, 부산교대 총장은 연제캠퍼스를 관장하는 ‘연제부총장’에 보임된다. 임기는 각각의 잔여 기간으로 한다.

경남지역의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는 내년 3월 1일 ‘통합 국립창원대’로 첫발을 뗀다. 통합 국립창원대는 창원·거창·남해캠퍼스로 운영되며, 방산 원전 스마트제조 나노바이오 수소에너지 등을 특성화한다. 또 4년제(창원캠퍼스) 일반학사와 2, 3년제(거창·남해캠퍼스) 전문학사 병행으로 지역산업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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