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강성태 구청장)는 SUP 특화해변인 광안리에서 6월 28일(토), 29일(일) 양일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생존수영과 해양레포츠 SUP체험”을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와 SUP존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수영구는 3년째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바다생존수영과 해양레포츠 SUP체험을 학교·학년별로 진행하였으며, 학부모 대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 가족이 참여한 본 프로그램은 바다에서 위급상황시 필요한 체온 유지과 이함 훈련, 구조신호등 생존수영에 필요한 교육과 친환경 해양레포츠인 SUP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가족은 “아이와 어른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별한 경험이었다”,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설명과 동작등 꼼꼼한 안내해주어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강성태 구청장은 “자녀와 부모체험 프로그램인『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생존수영과 해양레포츠 SUP체험』을 통해서 수영구민들이 실제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해양레포츠를 통해 건전하게 여가를 즐기기를 기대하며, 보다 더 알차고 건강한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수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