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전~마산전철 김해 신월역 내달 착공…역세권 개발 계획도 곧 윤곽

시 요청에 446억 들여 역사 신축

2027년 준공·시운전 완료 계획

경제성 검토 후 99만㎡ 주변 개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김해시 진례면 일대 발전을 촉진할 부전~마산복선전철 신월역 신설 사업이 이르면 다음 달 착공할 전망이다.

역세권 개발 사업의 경제성 여부와 그 청사진도 조만간 공개된다.

부전~마산복선전철 신월역 조감도.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지난 4일 입찰을 통해 해당 사업의 건축과 토목 등을 담당할 시공사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014년 6월부터 민간투자(BTL) 방식으로 건설 중인 복선전철 구간에 대지면적 1만2499㎡, 연면적 1271㎡ 규모의 추가 역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2017년 시 요청으로 진행되는 탓에 사업비 446억 원을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시는 2018년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 시행사인 스마트레일㈜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우선적으로 2020년 철도 궤도 부설 토대인 노반과 지하연결 통로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다음 달 착공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등과 함께 막바지 협의를 벌이고 있다.

공사 기간은 23개월로, 2027년 8월까지 준공과 시운전을 마칠 계획이다.

신월역이 들어서면 4㎞가량 떨어진 진례 시례지구 택지개발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6300세대 규모로,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역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1억5900만 원을 들여 2023년 2월부터 ‘신월역 주변 개발 방안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해 왔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최종 보고회가 오는 10일 열린다.

사업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 시는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한 민간투자 방식으로 99만7000㎡ 부지 개발에 나선다.

2032년 착공, 2036년 준공 예정으로, 계획안에는 3만3800㎡ 규모의 도예촌 부지도 포함한다.

전시·체험시설 등 인프라를 구심점으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지역 도예인을 모으는 게 목표다. 김해는 ‘분청사기’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다.

넘어야 할 산도 존재한다. 해당 부지 대부분이 그린벨트(GB)인 탓에 해제 철차가 필요하다.

앞서 지난해 지역 할당 총량제 적용을 피하고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을 노렸으나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사업 부지 면적을 기존 104만5025㎡에서 도지사가 해제 승인권을 갖는 100만㎡ 미만으로 줄여 총량 내에서 추진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박봉현 시 대중교통과장은 “전체 구간 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신월역 부분을 조기 완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고]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2. 2[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3. 3[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4. 4[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5. 5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6. 6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7. 7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8. 8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9. 9[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10. 10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한동훈, "국제신문 1947년 창간 이래 부울경 민주주의 산 증인이자 발전의 버팀목, 끝까지 함께할 것"
  5. 5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6. 6[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7. 7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8. 8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9. 9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10. 10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7. 7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8. 8[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1. 1[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2. 2[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4. 4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5. 5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6. 6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7. 7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8. 8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9. 9전북 전주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 30대 운전자 사망
  10. 10[속보]서울 강서구 '모친 살해'혐의 40대 딸, 24일 구속심사 받아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