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는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일환으로 부산시에서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주관하는 헬스케어 전문 전시회인 ‘2025 글로벌 헬스케어위크’에 참가한다.

전시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진 전문성과 HAHA캠퍼스 조성을 통해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대학의 비전을 알릴 계획이다. 액티브시니어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미래설계융합학부와 지역주민 개방형 HAHA에듀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뿐만 아니라 교내 입주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네스젠과 제이알센터가 참여해 복지·재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관심있는 미래 학생들에게 대학의 강점을 홍보하고, 지역 산업체 연계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해 지산학 협업체제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제네스젠(GENES GEN)은 이번 행사에서 DNA, RNA 핵산 추출 키트 및 핵산 추출 자동화기기를 전시하고, 제이알센터(Jang Rebalance Center)에서는 이동식 전자동 슬링장비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행사 이튿날에는 부산지역 재활·복지·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부산가톨릭대학교 HAHA캠퍼스 에이지테크연구센터 설립 기념 세미나인 ‘Age Tech-노쇠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물리치료 역할’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종호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를 지역사회와 연결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내에 입주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